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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사설] '푸틴 위해 죽기 싫다' 돌아선 러시아 국민들

2022-09-29 29,771 Dailymotion

 ━<br />  푸틴과 러시아 지도부, <br />  <br /> ━<br />  지금이라도 명분 없는 전쟁 그만둬야  <br />    <br />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7개월째, <br /> 최근 러시아에서는 '푸틴 엑소더스'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  <br /> 바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'국민 동원령' 때문인데요, <br /> 속전속결 승리를 기대했던 푸틴의 예상과 달리 러시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국제사회는 민주 진영으로 뭉쳐 우크라이나를 도왔고   <br />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, 자포리자 원전 포격 등으로 지탄이 거세지면서   <br /> 중국 시진핑 주석과 인도 모디 총리도 푸틴 압박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최근 우크라이나의 동북부 탈환으로 인해 수세에 몰린 푸틴은   <br /> 지난 21일, “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”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국민 동원령까지 내렸습니다. <br /> 30만명가량의 국민을 예비군으로 징집하겠다며 본격 ‘전시 체제’ 전환을 예고한 거죠. <br /> 러시아 곳곳에선 반전 시위가 일어났습니다.   <br /> 시위에 가담한 1400여명이 체포됐고 징집 대상자들이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등으로 탈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뉴욕타임스는 러시아 국민 절반이 그간 우크라이나 사태에 무관심했다는 여론조사를 소개했습니다.   <br /> 그러나 이제 양상은 달라졌습니다. <br /> 국제사회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외침을 거부하고 무모한 전쟁을 계속할 경우   <br /> 지도자 푸틴은 물론, 러시아의 미래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. <br />   <br /> 중앙일보가 드리는 오늘의 사설입니다. <br /> 관련기사 [사설] “푸틴 위해 죽기 싫다” 러 국민 외침 들어라 [영상사설] ‘편향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0566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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